버블, 붐, 일본 기업의 PBR이 주목되는 이유 [경제 칼럼]
2023-03-05 00:08:00
최근 시장에서 화제의 말 'PBR'을 알고 계십니까? 일본어에서는 「주가 순자산 배율」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할인인지 할인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주가가 주당 순자산(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 기업의 “청산가치”와 동일)의 몇 배가 되어 있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PBR이 1배를 나누면 기업의 청산가치를 밑돌게 되고, 저렴하거나 시장에서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PBR 1배 균열'에 빠져 있고, 그 비율은 구미와 비교해도 돌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랫동안 간파되고 있던 「저PBR」의 종목에 투자자의 주목이 모여, 버블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경제부 기자 나카자와 케이)
